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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콩나물국 끓이는 법 맑은 국물 내는 방법

by 리뷰도감 2026. 10. 8.

콩나물국 끓이는 법을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 분량과 조리 순서를 안내합니다. 콩나물을 씻는 방법부터 무를 먼저 익히는 과정, 마늘과 대파를 넣는 시점까지 설명합니다. 콩나물이 질겨지거나 국물 간이 짜지는 상황을 줄이는 요령과 머리 부분까지 고르게 익었는지 확인하는 기준도 소개합니다.

콩나물국 재료와 국물 준비

기본 재료와 계량 기준

2~3인분 기준으로 콩나물 200g, 무 100g, 대파 20g, 간하지 않은 멸치육수 1.2L를 준비합니다. 양념으로 국간장 2작은술, 다진 마늘 1/2작은술, 소금 1/2작은술을 준비합니다. 계량은 1작은술을 5mL로 통일합니다. 국간장은 처음에 1작은술만 사용하고 나머지는 최종 간을 조절할 때 활용합니다. 소금도 준비한 양을 한꺼번에 넣지 않고 실제 맛에 따라 조금씩 추가합니다. 무는 껍질의 거친 부분을 정리한 뒤 무게를 확인합니다. 고춧가루나 고추는 넣지 않고 맑은 국물로 조리합니다.

육수와 냄비 선택

미리 만들어 간하지 않은 멸치육수를 사용해 국물에 감칠맛을 더합니다. 준비한 육수가 없다면 같은 양의 물로 대체하고 마지막에 간을 다시 확인합니다. 시판 육수를 사용할 때는 소금이나 조미료가 들어 있는지 확인해 국간장과 소금의 양을 줄여 시작합니다. 냄비는 국물이 끓고 콩나물이 들어가도 넘치지 않도록 지름 20cm 안팎의 깊이가 있는 제품을 준비합니다. 너무 넓은 냄비를 사용하면 수분이 빨리 줄어들 수 있으므로 조리 중 국물 높이를 살펴 조절합니다. 국물을 덜어 맛볼 작은 그릇과 콩나물을 건질 집게도 준비합니다.

콩나물 세척과 채소 손질

껍질과 손상된 부분 정리

콩나물은 넓은 볼에 담고 찬물을 받아 손으로 가볍게 흔들며 세척합니다. 물 위에 뜬 콩 껍질과 떨어진 머리 조각을 골라 제거합니다. 새 물로 바꾸어 두세 차례 헹구고 무르거나 손상된 줄기가 남아 있는지 확인합니다. 줄기를 세게 비비거나 한꺼번에 움켜쥐면 쉽게 꺾일 수 있으므로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들어 올리며 작업합니다. 뿌리는 취향에 따라 그대로 사용하되 지저분하거나 손상된 끝부분만 정리합니다. 씻은 콩나물은 체에 밭쳐 준비하고 물에 담근 채 오래 두지 않도록 합니다.

무 두께와 대파 크기 맞추기

무는 흐르는 물에 씻고 껍질의 거친 부분을 얇게 정리합니다. 먼저 약 2~3mm 두께로 썬 다음 폭 2cm 안팎의 정사각형 모양으로 손질합니다. 무를 두껍게 썰면 콩나물보다 익는 데 오래 걸리므로 얇고 일정한 두께를 유지합니다. 대파는 씻은 뒤 약 5mm 두께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다진 마늘은 큰 덩어리가 남지 않도록 가볍게 풀어 준비합니다. 무와 콩나물, 대파는 넣는 시점이 다르므로 각각 따로 담아 조리 순서를 구분합니다. 국간장과 소금도 미리 계량해 국물이 끓는 동안 양념을 찾느라 시간을 지체하지 않도록 합니다.

무를 먼저 끓이고 콩나물 익히기

무의 가장자리가 익을 때까지 가열

냄비에 육수와 손질한 무를 넣고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넘치지 않을 정도로 불을 조절하고 약 3~4분간 더 가열합니다. 무의 가장자리가 조금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지기 시작하는지 확인합니다. 두꺼운 조각이 있다면 한 조각을 덜어 식힌 뒤 중심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무가 아직 매우 단단하면 콩나물을 넣기 전에 조금 더 끓여 조리합니다. 이 단계에서 국간장 1작은술을 넣어 기본 간을 더합니다. 국물이 거세게 끓어 재료가 부딪힐 정도라면 화력을 낮춰 차분하게 끓는 상태를 유지합니다.

콩나물 머리까지 고르게 익히기

씻은 콩나물과 다진 마늘을 넣고 국물이 다시 끓기 시작하면 약 4~5분을 기준으로 가열합니다. 이번 조리에서는 뚜껑을 열어 둔 채 상태를 살피며 진행합니다. 위로 떠오른 콩나물은 국자로 가볍게 눌러 국물에 닿게 하고 중간에 한 차례 위치를 바꾸어 조리합니다. 굵은 콩나물 한 가닥을 덜어 충분히 식힌 뒤 머리 부분까지 씹어 익힘을 확인합니다. 단단한 날콩 느낌이나 풋내가 남았다면 30초 정도씩 더 끓이며 재확인합니다. 조리 시간은 콩나물 굵기와 양에 따라 달라지므로 시간만으로 익힘을 판단하지 않도록 합니다.

국물 간과 콩나물 식감 마무리

졸아든 양부터 확인하고 간 맞추기

콩나물이 충분히 익으면 국물이 처음보다 많이 줄어들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수분이 줄어 농도가 짙어졌다면 뜨거운 물을 조금씩 보충해 양부터 조절합니다. 국물을 소량 덜어 식힌 뒤 싱거울 때만 남은 국간장을 조금씩 추가합니다. 그래도 간이 부족하다면 소금을 소량 넣어 마무리합니다. 국간장을 계속 늘리면 국물 색과 향이 강해질 수 있으므로 준비한 두 양념을 나누어 사용합니다. 바닥에 양념이 몰리지 않도록 국자로 가볍게 섞은 뒤 무와 콩나물까지 함께 맛보고 전체적인 간을 확인합니다.

대파 넣고 오래 끓이지 않기

대파를 넣고 약 1분간 더 끓인 뒤 무와 콩나물이 모두 익었는지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재료가 이미 알맞게 익었다면 식탁에 올릴 때까지 계속 가열하지 않고 불을 꺼 식감을 유지합니다. 완성한 국은 콩나물과 무가 한쪽에 몰리지 않도록 그릇마다 고르게 나누어 담아 제공합니다. 다음 조리에서 줄기가 질기거나 숨이 지나치게 죽었다면 콩나물을 넣은 뒤 끓인 시간과 재가열 시간을 함께 점검합니다. 남은 국은 깨끗한 용기에 소분해 신속히 식힌 뒤 냉장 보관을 합니다. 다시 먹을 때는 필요한 양만 덜어 충분히 가열하고 국물 양과 간을 재확인합니다.